어제 코로나19 확진자가 125명 나왔습니다.
곳곳에서 산발적인 감염이 잇따르며 신규 확진이 이틀 연속 세자릿수를 기록했습니다.
▶ "개천절 집회, 변형된 방법도 용납 안 해"
정세균 국무총리가 "어떤 개천절 집회도 용납하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차에 탄 채 진행하는 드라이브 스루 등 일부 보수단체가 예고한 집회를 허용하지 않겠단 뜻입니다.
▶ '상가임대료 인하 요구권' 오늘 국회 처리
오늘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상가건물임대차 보호법 개정안이 통과될 것으로 보입니다.
법안이 통과되면 코로나 관련 피해를 본 상가임차인이 상가주인에게 임대료 인하를 요구할 수 있습니다.
▶ 종부세 내는 미성년자 '금수저' 225명
더불어민주당 양경숙 의원이 국세청 자료를 보고 2018년에 주택과 토지에 대한 종부세를 낸 미성년자 납입자가 225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최근 10년간 가장 많은 인원이었는데, 이들이 부담한 종부세는 모두 4억 400만원이었습니다.
▶ 폼페이오, 추석 직후 1박 2일 '깜짝 방한'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다음 달 초 1박 2일 일정으로 우리나라에 옵니다.
방한 기간 문재인 대통령을 만나 대중 견제 동참을 요청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