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예진이 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손예진은 21일 인스타그램에 "여러분이 주시는 선물, 꽃, 편지, 케이크 항상 잘 받고 있다"면서 팬들에 받은 선물들을 인증했다.
이어 "여러분들이 주는 사랑에 문득문득 뭉클할 때가 있다. 얼마나 예쁜 마음으로 준비를 하고 고민을 할지 느껴져서 그런 거 같다"면서 "집은 항상 여러분들이 보내주는 화분과 꽃으로 향기가 가득하고 주위 사람들과 자르기도 아까운 케이크들을 아주 자주 나눠 먹는다"고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손예진은 또 "항상 감사하고 잊지 않겠다"며 "다시 웃으며 깊은 허그를 할 수 있는 날이 오길 바란다"고 깊은 팬사랑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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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손예진 글 전문>
안녕하세요
어려운 시기에 잘 지내고 계신가요? 여러분이 주시는 선물, 꽃, 편지, 케이크들 항상 잘 받고 있어요.
일일이 고맙다고 말을 못해서 이렇게 글을 써요.
정말 여러분들이 주는 사랑에 문득문득 뭉클할 때가 있어요. 여러분이 선물을 고르기 전에 편지를 쓰기 전에 얼마나 예쁜 마음으로 준비를 하고 고민을 할 지 느껴져서 그런 것 같아요.
그동안 보내준 선물들 사진을 다 찍어두지 못해서 미안해요.
집은 항상 여러분이 보내준 화분
여러분들이 주시는 사랑이 너무 커서 그것을 기쁘게만 받아도 될지 모를 정도에요. 항상 감사하고 잊지 않을게요.
우리 계속 건강 지키면서 다시 웃으며 깊은 허그를 할 수 있는 날이 오길 바래요. 건강하세요![ⓒ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