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종혁 아들 이탁수 사진=채널A |
어린 시절 배우 이종혁의 아들로 예능에 깜짝 출연해 많은 관심을 받았던 이탁수가 폭풍 성장한 모습으로 오디션장에 나타났다. 중학교 3학년, 고등학교 입시를 준비하며 처음 뮤지컬을 배우기 시작했다는 이탁수. 그의 뮤지컬 오디션 도전 소식에 반응이 뜨겁다.
이탁수는 경연 전날 밤 어머니가 구매하고 본인이 직접 다렸다는 의상을 소개하며 완벽한 무대를 위해 철저히 준비했다. 그리고 경연 당일, 대기실 바닥에 주저앉아 연습하는 등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학교 공연 연습과 오디션 일정이 겹치면서 과도한 연습으로 인해 컨디션이 안 좋아진 상태. 과연 컨디션 난조를 이겨내고 무사히 무대를 마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
또한 아빠 이종혁이 “그냥 널 믿고 즐기다 오면 된다”는 조언을 했다고 전해져 보는 이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이어 이탁수의 무대를 본 민우혁은 “걸음을 내딛는 순간 기대했다”며 말문을 열었는데... 모두를 놀라게 한 그의 심사평은 무엇이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