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막힌 유산’ 김비주가 귀요미 여중생에서 성숙녀로 깜짝 변신했다.
11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기막힌 유산’에서는 부가온(김비주)의 일탈이 그려졌다.
중학생인 부가온은 진한 화장에 붉은 립스틱, 치렁치렁 헤어스타일과 핫팬츠 차림으로 일탈행위를 보였다. 15년 만에 나타난 생모 이청아(정서하)를 따르느냐, 키워준 아빠 부설악(신정윤)과 공계옥(강세정)의 딸로 남느냐하는 심적 갈등과 정서 불안을 표현한 것이다. 정서하와 강세정 두 여자는 현재 김비주를 사이에 두고 팽팽한 기싸움을 벌이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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