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크론한텍 건설부문이 풍원화학과 103억 원 규모의 마곡 연구소 신축공사 계약을 맺었습니다.
풍원화학은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제조의 핵심기술인 금속표면처리제를 제조하는 기업으로, 풍원화학 마곡 연구소는 마곡 D10-11지역에 지하4층, 지상9층, 연면적 1,990평 규모의 연구시설로 건설됩니다.
공사 기간은 2022년 5월까지입니다.
웰크론한텍은 지난 6월, 의료장비 동축케이블 제조업체 ‘태양3C’의 마곡사옥 및 연구소 시공사로 선정된 바 있으며, 이번 풍원화학 마곡 연구소를 포함해 정원씨앤에스 사옥, 다산씨엔텍 사옥 및 연구소, 팜스빌 신사옥 등 마곡지구 내에 총 12개의 시공 실
웰크론한텍 관계자는 “당사가 보유한 마곡산업단지에서의 시공 실적과 기술력이 이번 계약을 체결하는데 크게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마곡산업단지 입주 예정기업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건설 프로젝트를 제안하는 등 수주 경쟁력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