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시군구의 77.8%가 자체 감사기능이 없는 등 자체정화 능력이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나라당 김태원 의원은 4월15일 현재 전국 230개 기초자치단체 중에서 감사 전담부서가 없는 곳이 179곳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의 경우 25개 기초단체에 모두 감사부서가 설치됐지만, 부산과 인
김 의원은 대부분의 기초단체에 자체 감사기능이 없고 별도 감사기구를 두고 있는 것도 감사기구의 독립성이 보장되지 않고 있는 실정이라며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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