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상엽이 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이하 '한다다') 마지막 촬영 소감을 밝혔다.
이상엽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를 끝으로 모든 촬영을 마쳤습니다. 가장 가까이서 나와 지내준, 버텨준 우리 동생들. 그리고 형 누나. 너무 고생 많았어요 정말"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늘 내가 챙김을 받았는데 마지막까지 이렇게 감동을 주다니. 그래요. 우리의 촬영은 정말 끝이 났습니다. 하지만 우리의 추억 만들기는 계속 될 것을 믿어 의심치 않으며 '한다다'를 함께 해준 너무 고생한 내 동생들 고맙습니다. 윤규진을 완성해 준 건 여러분입니다. 정말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라고 감사 인사를 건넸다.
글과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KBS2 인기 주말드라마 '한번 다녀왔습니다' 마지막 촬영을 마친 이상엽이 차에 걸터 앉아 있는 모습이 담겼다. 마지막 촬영을 축하하기 위해 풍선과 현수막으로 꾸며진 차에 크게 감동받았는지 이상엽은 고개를 들지 못한 채 양손으로 엄지만 치켜세우고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한
한편 이상엽이 이민정과 부부 호흡을 맞춘 '한 번 다녀왔습니다'는 오는 13일 종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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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상엽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