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토론토 블루제이스 선발 류현진은 4회에도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다.
류현진은 29일(한국시간) 세일렌필드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홈경기 선발 등판, 4회 네 명의 타자를 상대로 1피안타 무실점 기록했다.
첫 타자 호세 이글레시아스에게 좌전 안타를 허용했다. 1-1 카운트에서 3루수 옆 빠져나가는 강한 땅볼 안타를 허용했다.
↑ 류현진은 4회에도 무실점을 기록했다. 사진(美 버팔로)=ⓒAFPBBNews = News1 |
이어진 2사 1루에서 앞서 안타를 허용했던 라이언 몬트캐슬을 상대로 0-2 유리한 카운트를 가져간 류현진은 3구째 체인지업으로 유격수 앞 굴러가는 땅볼을 유도, 이닝을 끝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