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자이언트핑크(본명 박윤하, 29)가 9월 결혼을 앞두고 일명 '럽스타그램'을 시작했다.
자이언트핑크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진짜 말 안 듣게 생겼다. #럽스타그램 처음 해봄. 신기하다. 이런 느낌이구나"라는 글과 함께 남자친구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그의 예비신랑이자 남자친구는 무심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강렬한 눈빛이 인상적인 가운데, 그의 시크한 매력은
자이언트핑크는 오는 9월 13일 결혼한다. 예비신랑은 연하의 요식업 사업가로 알려졌다. 자이언트핑크는 결혼 소식이 알려진 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웨딩드레스를 입은 사진과 함께 "나 먼저 간다"는 강렬한 소감을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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