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화원’을 영화화한 ‘시크릿 가든’의 탄생 과정을 엿볼 수 있는 '오픈 더 시크릿' 제작 코멘터리 영상이 첫 공개 됐다.
호기심 많은 소녀 '메리'가 이모부 '아치볼드'의 저택에서 신비롭고 아름다운 비밀 정원을 발견하면서 벌어지는 마법 같은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드라마 ‘시크릿 가든’을 영화환 작품은 극 중 놀라움이 가득한 비밀의 정원 탄생을 엿볼 수 있게 한다.
'메리' 역의 '딕시 에저릭스', '아치볼드'역의 '콜린 퍼스', '메들록 부인'역의 '줄리 월터스'를 비롯해 비밀의 정원을 탄생시킨 여러 주역들이 등장해 생생한 제작 현장을 전하기도.
프로듀서인 '데이비드 헤이먼'은 "카메라 앞과 뒤에서 신비한 세계를 생생하게 만들었고 마법에 현실감을 불러일으켰죠"라며 자부심을 내비쳤다.
특히 제작진은 영국 각지의 내로라하는 아름다운 정원들은 모두 다니며 비밀 정원의 아름다운 모습을 스크린에 고스란히 담아 내기 위해 심혈을 기울여 눈을 사로잡는 환상적인 비주얼로 완성, 예비 관객들의 관람 욕구를 자극한다.
콜린 퍼스 역시 "디자인 컨셉을 보는 것만으로도 흥분됐어요, 정원 이미지가 그렇게 신비해 보일 줄 몰랐죠"라며 ‘시크릿 가든’만의 영상미와 다양한 볼거리에 대해 소개했다.
영화 초반부 어둡고 스산한 분위기의 미슬스웨이트 저택의 모습부터 눈이 아릴 정도로 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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