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파타' 주찬이 뮤지컬 연습 중 생일 축하를 받았다고 말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에는 뮤지컬 '광염소나타'로 돌아온 려욱, 후이, 유회승, 홍주찬이 '뮤지컬 쇼케이스' 코너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주찬에게 "지난 7월 31일 생일이었는데 뮤지컬 출연진에게 축하를 받았느냐"라고 물었다.
주찬은 "연습에 못 오신 분들도 있었지만 연습실에 계신 분들이 서프라이즈 파티를 해주셨다. 사실 케이크를 숨기고 있는 걸 봤는데 못 본 척했다"라고 답했다. 이어 "감동이라기보단 생일 축하 노래를 불러주시는데 '노래 너무 잘한다'는 생각밖에 안 들더라"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려욱은 "그땐 내가 연습을 안 갔다"라고 아쉬워했고, 후이 역시 "아 그때 화장실에 있었는데!"라고 탄식해 폭소를 더했다.
한편 려욱, 후이,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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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보이는라디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