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 에스와이] |
에스와이는 그룹이 운영하는 에스와이행복나눔재단을 통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아산시에 수해복구 지원금 1억원을 기부했다고 12일 밝혔다.
회사는 전날 아산시청 시장접견실에서 오세현 아산시장을 만나 '아산시 특별재난지역 복구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지원규모는 1억원 상당으로 수해피해민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가전제품 구입을 지원할 예정이다.
에스와이는 국내 1위 샌드위치패널 제조사로 아산시 인주산업단지에 아시아 최대규모의 샌드위치패널과 우레탄단열재, 모듈러주택, 컬러강판 생산클러스터를 운영하고 있다. 지역공헌활동 강화를 위해 에스와이행복나눔재단을 설립하고 아산시 저소득층 주택지원과 낙후된 시설물 개보수 등을 지원해 왔다.
재단 관계자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아산시 수해피해 복구에 작은 힘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피해주민들의 주거안정을 위한 재난구호주택이나 급속시공이 가능한 조립식주택
에스와이는 평창동계올림픽 선수지원단 숙소와 북한 결핵환자치료병동, 이동식 음압병동 등 급속시공이 가능한 고단열 모듈러주택을 다수 공급한 바 있다.
[김경택 기자 kissmaycry@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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