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서지훈과 조우리가 의문스럽고 은밀한 만남을 가진다.
11일 방송되는 KBS2 월화드라마 ‘그놈이 그놈이다’(연출 최윤석 이호, 극본 이은영, 제작 아이윌미디어) 12회에서는 회사 동료인 서지훈(박도겸 역)과 조우리(한서윤 역)가 카페에서 만나 심각한 이야기를 나눈다고 해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앞서 한서윤(조우리 분)은 박도겸(서지훈 분)에게 여러 번의 도움을 받아왔다. 그럴 때마다 한서윤은 그를 찾아가 감사를 표하며 만남을 이어왔지만 박도겸은 이를 부담스럽게 여기며 마음을 밀어냈다.
이런 가운데 박도겸과 한서윤이 카페에서 마주하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사뭇 진지한 표정으로 대화를 나누는 두 사람의 모습이 보인 것. 그 누구보다 밝았던 한서윤은 서류봉투를 든 채 긴장하고 있어 박도겸과 만남을 가진 이유에 궁금증이 더해지는 상황.
뿐만 아니라 한서윤이 가져온 서류봉투의 내용물을 확인한 박도겸의 얼굴이 당황
서지훈과 조우리의 의문의 만남은 오늘(11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되는 ‘그놈이 그놈이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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