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위험한 약속’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1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0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위험한 약속’은 16.5%(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4.6%%보다 상승한 수치며, ‘위험한 약속’의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위험한 약속’은 불의에 맞서다 벼랑 끝에 몰린 한 소녀, 그녀와의 약속을 저버리고 자신의 가족을 살린 남자, 7년 뒤 다시 만난 두 사람의 치열한 감성 멜로 복수극이다.
차은동(박하나 분)은 경찰서에 있는 최준혁(강성민 분)을 찾아가 분노했다. 차은동은 변호사에게 최준혁이 무기징역 받게 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후 차은동은 아빠 빈소를 방문, 오열했다.최준혁은 아버지 최영국(송민형)의 폐 이식을 위해 차은동에게 사과해 눈길을 끌었다.
‘위험한 약속’은 매주 평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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