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의료기관종사자, 공무원, 개업약사, 워킹맘에게 대출한도와 금리를 우대하는 신용대출 상품인 'NH대한민국영웅대출'을 4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올해 말까지 총 3000억원 이내에서 한시적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대상자는 △국민안심병원, 코로나19 중증응급진료센터와 검사실시기관 등에 재직하거나 파견근무 이력이 있는 의사·약사·간호사·의료기사·병원직원 △보건복지부 소속 공무원 △경찰·소방공무원 △공적마스크를 판매한 개업약사 △2008년 이후 출생한 자녀를 둔 워킹맘 등이다. 거래실적 등에 따른 위기극복감사우대 0.30%포인
대출한도는 개인별 최대 5000만원이고, 대출금리는 최저 연 1.76%다. 대출기간은 일시상환과 마이너스통장은 1년(기한연장 가능), 분할상환은 5년 이내이고, 중도상환해약금은 면제된다.
[김혜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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