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들, 새 앨범 타이틀곡은 ‘여름날 여름밤’...8월 5일 발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무공해 발라더’ 산들이 8월 5일 타이틀곡 '여름날 여름밤'으로 돌아온다.
산들은 29일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새 앨범 ‘생각집 EP.1’의 디지털 커버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청명한 여름 날에 차 위에 걸터앉아 있는 산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푸른빛이 감도는 하늘과 바다가 아름답게 어우러지며 청량한 분위기가 느껴진다. 소년미 넘치는 산들의 싱그러운 비주얼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더불어 티저와 함께 “정환으로 불려도 산들로 불려도 이제는 발음까지 똑같이 느껴지는 나의 이름 둘 - 산들 ‘생각집’ 中”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싱어송라이터로서 산들이 들려줄 자신의 음악과 인간 이정환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에 기대가 모인다.
산들의 ‘생각집 EP.1’는 앞서 디지털 싱글로 발표된 생각집 시리즈의 노래들을 비롯해 새로운 신곡들이 수록된 한정판 앨범으로 산들의 음악을 기다려온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전망이다.
앞서 산들은 사는 것 자체가 바빠서 인생에서 중요한 것들을 놓치고 있는 이들에게 해답을 찾게 해주는 무공해 힐링송 ‘게으른 나’, 타인이 규정 지어버리는 보이지 않는 벽을 ‘작은 상자'로 비유하며 그 속에서도 충분히 마음먹은 대로 세상을 바라보자는 청춘들을 위한 응원가 ‘작은 상자’를 통해 산들만의 감성으로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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