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고척) 안준철 기자
키움 히어로즈는 오는 2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롯데자이언츠와의 경기부터 관중을 입장 시킨다.
구단은 고척스카이돔 전체 좌석(1만6731석)의 10%인 1674석에 대한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 외야 3, 4층을 제외한 나머지 좌석을 1, 2칸 씩 이격시켜 판매한다.
26일 경기의 경우 하루 전인 25일 오전 11시부터 티켓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를 통해 판매한다. 단, 할인 적용 티켓의 경우 3루 매표소와 외야 매표소에서 확인 절차를 거친 후 실물 티켓으로 교환해야 한다.
↑ 고척스카이돔 전경. 사진=MK스포츠 DB |
장내 매점은 일부만 운영하며, 음식 취식은 구장 복도에 설치한 테이블에서만 가능하다. 물과 음료를 제외한 모든 음식물은 관중석 반입을 금지한다.
장내 2층
키움 구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홈경기가 있는 날 경기 전, 후로 두 차례 방역을 실시한다.
티켓 판매와 입장 수칙 등 자세한 내용은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