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살 이정철 전 IBK기업은행 감독이 마이크를 잡고 배구 인생 2막을 엽니다.
SBS 스포츠는 어제(19일) "기업은행 배구단 고문으로 활동했던 이정철 전 감독을 해설위원으로 영입했다. 이 전 감독은 장소연 해설위원과 함께 2020-2021 V리그 여자부 경기를 중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정철 전 감독은 2011년 8월 신생 여자 프로배구 IBK기업은행의 초대 감독을 맡았습니다.
2012-
이정철 전 감독은 8시즌 동안 기업은행을 이끌며 정규리그 우승 3회, 챔피언결정전 우승 3회의 금자탑을 쌓았습니다.
그는 2018~2019시즌이 끝난 뒤, 기업은행 배구단 고문으로 물러났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