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아침마당’ 마테우스가 태연의 ‘만약에’란 노래를 듣고 눈물을 흘렸다고 밝혔다.
20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는 ‘외국인 노래자랑’ 특집이 그려졌다.
이날 MC 김재원 아나운서는 “한국 가요가 뭐가 그렇게 좋냐”고 물었다. 브라질에서 온 마테우스는 “처음 들었던 한국 가요는 키스 ‘여자이니까’였다. 그땐 어떤 가사인지 몰랐다. 멜로디가 너무 예뻐서 그저 감동했다”고 말했다.
또한 마테우스는 “뮤직비디오를 보
마테우스는 한국어를 배운 뒤 가사를 알아듣고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고. 마테우스는 “태연 ‘만약에’란 노래다. 슬플 때 많이 들었다. 짝사랑할 때도 많이 들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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