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프로축구단 K리그2(2부리그) 수원 FC가 전북 현대의 외국인 공격수 라스 벨트비크(29)를 영입했다.
벨트비크는 2017-18시즌 FC 흐로닝언에서 18경기 4득점, 2018-19시즌 스파트라 로테르담에서 24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1부 승격을 이끈 바 있다.
2016년에는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표팀에 발탁돼 A매치 7경기를 뛰기도 했다.
↑ 라스 벨트비크는 전북현대에서 수원FC로 이적했다. 사진=수원FC 제공 |
올해 초 첫 K리그 전북 현대로 이적한 벨트비크는 10경기 1득점을 기록했다. 적은 출전 기회에 새 팀을 물색했다. 전북 현대도 구스타보 영입으로 벨트비크와 작별했다.
K리그1 승격을 꿈꾸는 수원 FC는 ‘날개’를 달게 됐다. 수원 FC는 6승 1무 3패(승점 19)로 대
한편, 벨트비크는 수원 FC로 이적하면서 등록명을 ‘라스’로 바꿨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