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고척) 안준철 기자
‘거포 유격수’ 노진혁(31·NC다이노스)가 키움 히어로즈 에이스 에릭 요키시(31)를 울렸다.
노진혁은 1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전에 7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0-0으로 팽팽히 맞선 5회초 무사 1,3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노진혁은 요키시의 초구를 잡아당겨 우측 담장으로 넘겼다. 기선을 제압하는 3점 홈런.
↑ 15일 오후 고척스카이돔에서 2020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 키움히어로즈의 경기가 벌어졌다. 5회초 무사 1,3루에서 NC 노진혁이 3점 홈런을 치고 있다. 사진(서울 고척)=김재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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