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의 사무실과 빌딩 등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소규모 집단 감염이 계속되고 있다.
15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기준 서울 시내 한화생명 지점과 관련된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총 5명이다.
지난 11일 첫 환자(지표환자)가 나온 이후 동료와 지인 등 4명이 추가로 감염됐다.
서울 관악구 사무실 감염과 관련해서도 방문자 1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9명으로 늘어났다.
강남구 역삼동의 V빌딩 확진자도 1명 늘어나 지금까지
대전에서는 유성구의 한 건설 현장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잇따르고 있다. 지난 7일 첫 환자가 나온 이후 건물주와 현장 작업자 등 4명이 감염돼 누적 확진자는 5명이 됐다.
[디지털뉴스국 news@mkinternet.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