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호와 문세윤이 퀴즈 덤앤더머가 됐다.
1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는 경북 울릉도에서 '하고 싶은 거 다 해' 컨셉 여행에 나선 멤버들의 활약상을 그렸다.
김선호는 "형 이렇게 구멍 뚫린 돌이 뭔지 아세요?"라고 물었다. 문세윤은 현무암을 두고 "화강암"이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김선호는 "맞아요"라며 "정확하게 알고 있네"라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선호는 연신 맞다고 주장해 백치미를 더했다.
도동항 풍경에 만족감을 드러냈던 문세윤과 김선호는 험한 산책길에 힘겨운 모습을 보였다. 문세윤은 "종민이 형이 부럽네. 그 형은 뭔 복인지"라고 모노레일 투어를 선택한 김종민을 부러워 했다. 김선호는 "올 땐 좋았는데"라고 반응했다.
제작진은 "문세윤 씨, 위시리스트 기억나세요?"라고 운을 뗐다. 등대에
한편 ‘1박 2일’은 우리가 알고 있는, 우리가 알지 못하는 아름다운 우리나라를 유쾌한 여섯 남자가 1박 2일로 여행을 떠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30분 방송.[ⓒ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