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해밍턴의 첫째 아들 윌리엄이 행복한 고민에 빠졌다.
10일 윌리엄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아~ 이 많은 선물을 어쩌나~ 근데 뜯어볼 시간이 없어서 나 짜정났쪄! 진짜 이렇게 많이 받은 건 난생처음인데~ 둘 곳이 없으니 이 행복한 고민을 어쩌죠?"라는 귀여운 투정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 윌리엄은 벽을 바라보고 고개를 숙인 채 고뇌하는 모습이다. 윌리엄은 빨간색 줄무늬 티셔츠에 청바지, 초록색 양말로 귀요미 패션을 선보였다. 특히 접어 올린 바짓단에서 윌리엄의 '뽀짝미'가 폭발한다. 고민하는 모습마저 사랑스러움 그 자체인 윌리엄의 모습이 랜선 이모들의 피로를 싹 날려준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너무 귀엽다", "내가 준 선물도 있으려나", "
한편, 호주 출신 방송인 샘 해밍턴과 아들 윌리엄, 벤틀리 형제는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우애 좋은 연년생 형제의 모습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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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윌리엄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