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관계자는 "박 회장 관련 계좌 4천7백여 개 가운데 차명 계좌인 5백여 개를 중심으로 비자금 규모를 파악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검찰은 또 박연차 회장의 홍콩 계좌 자료가 확보되면 연철호 씨에게 건네진 500만 달러의 투자 경위와 사용처를 파악할 계획입니다.
특히 박 회장으로부터 금품을 받은 부산과 경남 지역의 전·현직 지방 자치 단체장들이 이번 주에 소환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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