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극장 교육 콘텐츠 `오예` [사진 제공 = 국립극장] |
첫 주제는 창극이다. 국립창극단 간판 소리꾼 김준수·유태평양이 이달 9일부터 30일까지 매주 목요일 창극에 대해 설명한다. 첫 강의는 창극의 뿌리인 판소리가 여러 명의 소리꾼이 역할을 나눠 맡아 노래하는 '입체창'을 거쳐 오늘날 형태로 변하는 과정을 탐구한 '창극 발전사 타임라인'이다.
16일 '백 투 더 퓨-처'에서는 창극 초기와 현재의 대본·악보를 비교해 창극 음악의 변천사를 분석한다. 23일 '화려한 의상이 나를 감싸네'는 창극 의상을 소개한다. 국립창극단 '패왕별희'(2019)를 비롯해 다양한 작품의 의상을 소개한다. 30일 '포스터 톺아보기'에서는 역대 공연 포스터를 통해 국립창극단이 구축해온 레퍼토리들의 의미를 짚는다.
국립극장은 '오예: 오늘의 예술, 5분 예술'을 지역문화재단과 지역문
[서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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