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8년 이대서울병원과 생산시설 구축계약 체결 후 시설 투자 돌입한 이후 최근까지 GMP 허가를 위해 생산설비의 적합성 및 유효성 검증을 거친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는 이번 GMP 인증으로 국내 최대의 방사성의약품 생산시설을 본격 가동하게 됐다. 이대서울병원은 생산용 차폐시설 8개와 분주용 차폐시설 2개, 총 10개의 최신식 차폐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는 국내 방사성의약품 생산시설 중 최대 규모다. 이와함께 서울성모병원 생산센터와 상호 백업을 통해 서울·수도권 내 안정적 제품 공급이 가능할 전망이다.
이밖에 자회사 퓨쳐켐헬스케어는 경북대병원에 구축한 생산센터에 대해서도 GMP 인증을 추진할 계획이다.
퓨쳐켐 관계자는 "이대서울병원 생산센터
[김규리 기자 wizkim61@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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