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DF는 목표시점에 맞춰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이 이뤄지는 상품이며, TIF는 현금흐름에 중점을 둬 안정적인 연금 솔루션을 제공하는 상품이다.
근로복지공단은 고용노동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30인 이하 기업의 퇴직연금 운용관리업무를 수행한다. 공단 퇴직연금 대표상품으로 선정되면 해당 상품이 공단 퇴직연금 가입자에게 우선적으로 추천된다.
사업주는 확정급여형(DB)을 제외한 확정기여형(DC)과 개인형퇴직연금(IRP)을 퇴직연금사업자에게 위탁해 운영하게 된다.
미래에셋자산운용 관계자는 "외국운용사 위탁이 아닌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직접 운용하며 장기간 우수한 성과를 시현 중인 점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의 전체 TDF 운용규모는 1조5000억원 수준으로 업계 최대 규모다. 국내 개별 TDF 중 규모가 가장 큰 미래에셋전략배분TDF2025의 수탁고는 4848억원이다.
류경식 미래에셋자산운용 연금마케팅부문장은 "미래에셋 TDF와 TIF는 자산배분의
[김현정 기자 hjk@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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