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지진희와 김현주가 JTBC 새 드라마 '언더커버' 주연으로 캐스팅됐습니다.
'언더커버' 측은 오늘(8일) 두 주연배우의 캐스팅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언더커버'는 동명의 영국 BBC 드라마를 원작으로 하는 작품입니다. 오랫동안 정체를 숨기고 살아온 안기부 요원과 정의를 위해 최초의 공수 처장이 된 인권 변호사의 이야기를 그립니다.
두 주인공은 나라를 쥐고 흔드는 거대한 세력에 맞서 진실을 추적합니다. 권력의 실체를 파헤치는 과정에서 인간의 다면성, 무엇이 옳고 그른지에 대한 주제가 다뤄집니다.
배우 지진희는 극비 임무 중 사랑에 빠진 안기부 요원 '한정현'
'뷰티 인사이드', '또 오해영' 등으로 연출력을 인정받은 송현욱 PD와 백칠현, 송지훈, 정혜는 작가가 의기투합했습니다.
내년 상반기 방송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