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톡스가 대웅제약과의 보툴리눔톡신 제제(일명 보톡스)의 균주 출처 분쟁의 일환으로 진행한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 소송의 예비판결에서 승소한 영향으로 이틀 연속 급등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8일) 오전 9시 5분 현재 메디톡스는 전일 대비 5만8200원(26.97%) 상승한 27만4000원
앞서 메디톡스는 전일 개장 직후 상한가로 직행하기도 했습니다.
미 ITC는 메디톡스와 앨러간(메디톡스의 파트너사)가 대웅제약과 에볼루스(대웅제약의 파트너사)를 상대로 제기한 균주 및 제조기술 도용 관련 소송에서 대웅제약의 보툴리눔톡신 제제 나보타의 미국 수입을 10년동안 금지하라는 예비판결을 내렸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