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미네소타 주의 옐로스톤 국립공원.
거대한 들소 2마리가 풀을 뜯고 있는데요.
한 여성이 그 옆을 계속 기웃거리며 들소를 만지려고까지 합니다.
울음소리를 내며 경고를 보내던 들소는 결국 여성을 공격하고 말았는데요.
이 70대 여성은 3m 정도 날아가 떨어졌지만 다행히 큰 상처는 입지 않았다고 합니다.
곁에서 이를 목격한 가족은, 들소가 불편한 기색이 역력했다고 전했는데요.
산속에서 캠핑할 땐 야생동물을 자극하지 말라는 경고에 귀 기울일 필요가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