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크라이슬러는 이탈리아 피아트와 합병이 무산될 경우 파산시켜 '분할 매각'하는 쪽으로 대비하고 있다고 블룸버그는 전했습니다.
앞서 GM 후임 최고경영자 프리츠 핸더슨도 기자회견을 열고 "구조조정을 위해 필요하다면 파산도 불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정·재계에서는 GM의 우량 부문만 떼어내 독립법인으로 재출범시키고 나머지 부실한 사업과 부실채권은 파산 처리시키지 않겠냐는 전망이 제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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