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오늘(2일) 예산안 조정소위원회를 열어 이틀째 3차 추경안 심사를 합니다.
예산소위는 전날 감액 심사에 이어 이날에는 증액 사업에 대한 심사를
특히 교육위원회 예비 심사 과정에서 증액된 대학 등록금 반환 관련 대학 간접 지원 예산 2천718억 원이 주요한 쟁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소위는 전날에 이어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의원만 참여한 가운데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민주당 단독 원구성에 반발해 미래통합당은 국회 일정을 보이콧하고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