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박찬형 기자
손흥민이 셰필드 골문을 정조준한다. 이번 경기에서 한 골을 추가하면 4시즌 연속 리그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한다.
지난 24일에 열린 웨스트햄과의 맞대결에서 1도움으로 팀 승리에 기여한 손흥민이 두 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기록할 수 있을까. 셰필드와 토트넘의 2019-20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2라운드 경기는 3일 오전 1시50분부터 스포티비(SPOTV), 스포티비 온(SPOTV ON), 스포티비 나우(SPOTV NOW)로 생중계된다.
손흥민은 EPL 재개 후 치른 경기에서 모두 선발로 출전했다. 두 경기에서 토트넘의 공격을 지휘하며 무리뉴 감독의 절대적인 신임을 받고 있다.
↑ 사진=토트넘 공식 SNS |
이제 손흥민에게 필요한 것은 득점이다. 가능성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로 승격한 셰필드는 전문가들의 예상과는 달리 중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하지만 최근 4경기는 승리가 없다. 해당 기간 8실점으로 수비가 무너졌다. mksports@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