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지상파방송사들은 협찬고지 규칙을 어겨 가장 많은 제재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방송통신심의위가 최근 발간한 방송심의 사례집에 따르면 지난해 지상파방송에 대한 심의 제재 건수는 모두 47건으로 보도교양 부문 20건, 연예오락 부문 27건으로 집
제재 종류별로는 '시청자에 대한 사과'가 2건, '해당 방송프로그램 관계자에 대한 징계'가 1건이었습니다.
방송사별 제재현황을 보면, 지역국이나 지역 계열사를 모두 포함할 때 KBS와 MBC가 각각 14건씩을 기록했고, SBS는 8건의 제재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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