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손흥민(28·토트넘 홋스퍼)이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상대로 도움을 추가하며 에이스임을 스스로 입증했다.
손흥민은 24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릴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2019-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1라운드 홈경기에서 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이로써 손흥민은 이번 시즌 리그 8호 도움을 만들었다. 지난 도움은 2019년 12월9일 번리와의 16라운드 홈경기다.
후반 36분 손흥민은 역습 상황에서 해리 케인에게 절묘한 패스를 연결했다. 케인은 골키퍼와의 1대 1 상황에서 손쉽게 득점했다. 토트넘은 이 경기에서 2-0으로 이겼다.
↑ 토트넘 공격수 손흥민이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상대로 도움을 추가하며 에이스임을 스스로 증명했다. 사진(영국 런던)=AFPBBNews=News1 |
이밖에도 손흥민은 왼쪽
영국 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7.4의 평점을 줬다. 케인, 로셀소, 무사 시소코, 에릭 다이어와 팀 공동 1위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