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 말 리니지2M 해외 출시를 시작으로 블소2 등 신작이 다수 대기 중"이라며 "아이온의 모바일 버전도 내년 출시가 예상되며 리니지2M 등 흥행작의 빅마켓 진출을 통해 상대적으로 국내에 집중된 매출도 다변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다만 올해 2분기는 일시적인 비수기로 영업이익이 2363억원을 기록하며 전기 대비 역성장(-2.1%)이 예상된다. 리니지2M 하향안정화가 진행되는 가운데 오는 24 대규모 업데이트를 앞둔 대기 수요로 인해 일평균 매출액 역시 전기대비 10억원 줄어든 28억원으로 예상된다.
이 연구원은 "6월말 리니지M 3주년과 리니지2M의 공성전 등 핵심 콘텐츠 업데이트로 인해 7월
[김현정 기자 hjk@mkinternet.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