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NC 다이노스가 23일 구단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KBO리그 최초로 ‘디지털 런웨이’를 연다.
디지털 런웨이는 오프라인으로 진행하는 패션쇼를 온라인으로 옮겨 놓은 것으로 NC는 코로나19로 무관중 경기가 계속되는 가운데 구단 상품에 대한 팬들의 관심과 궁금증을 비대면 방식으로 해소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번 디지털 런웨이는 팬이 직접 참여하는 컨셉으로 전문 모델이 아닌 구단 마케팅팀 인턴들이 런웨이에 서서 NC 의류와 액세서리 총 24종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청자는 패션쇼를 보면서 궁금한 점을 채팅창으로 문의하며 정보를 얻을 수 있고, 해당 상품의 온라인샵 링크를 통해 원하는 상품을 실시간으로 살 수 있다.
↑ NC다이노스 디지털 런웨이 이미지. 사진=NC다이노스 제공 |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한 이선영 NC 다이노스 마케팅팀 매니저는 “무관중 경기가 길어지면서 팬분들과 상품 업체 모두 불편함을 겪고 있다. 팬 여러분께 지금 상황에서 가장 편리하고 새로운 방법으로 정보를 알려드리고 싶었다. 온라인으로 진행하면 장소에
NC 다이노스 디지털 런웨이는 한국시간으로 23일 오전 6시, 미국 동부 시간으로 22일 오후 7시에 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라이브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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