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0시 주요뉴스

▶ 남북 간 육로 통행 전면 재개
북한이 그동안 폐쇄했던 군 통신선을 다시 열었습니다. 개성공단 통행도 재개됐습니다.

▶ 미 정부 '억류 여기자' 석방 총력전
미국이 자국 여기자 2명의 억류 사태와 관련해 북한 측과 접촉 중인 가운데,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이 이들의 석방문제를 직접 챙기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밤부터 전국 봄비…내일 낮 그쳐
주말인 오늘 오후 늦게부터 남부지역을 시작으로 비가 오겠고 밤부터는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겠습니다. 오늘 비는 내일 오전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 금융 불안 우려 뉴욕 증시 하락
뉴욕증시가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유동성 공급 논란으로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국제유가는 달러화가 9일 만에 상승함에 따라 소폭 하락했습니다.

▶ 이광재 의원 이르면 오늘 소환
검찰이 이광재 현 국회의원을 이르면 오늘 소환 조사합니다. 박연차 태광실업 회장의 돈을 정치인들에게 전달한 사람은 노무현 전 대통령의 형 노건평 씨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 "사본 더 있다"…성 상납 본격 수사
경찰이 이른바 '장자연 문건' 사본이 더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문건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진 성 상납 리스트 확보를 위해 본격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 "1분기에 바닥" vs "성급한 판단"
국내 경기가 1분기에 바닥을 칠 것이란 기대감이 조금씩 생겨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바닥을 논하기엔 이르다는 지적도 만만치 않습니다.

▶ 취업 강좌 쏠림…인문학 폐강 속출
취업난이 가중되면서 대학 내 취업 관련 강의에 학생들이 몰리는 반면 철학과 문학 등 인문학 강의는 수강생이 줄면서 폐강까지 하는 과목이 속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