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시 토크쇼 사진=SBS 모비딕 |
SBS 모비딕이 공개한 ‘제시의 쇼!터뷰’ 프롤로그에는 제시가 평소 꿈이었던 토크쇼 MC 로 거듭나기 위해 피나는 노력을 하는 과정이 담겼다. 모든 것이 완벽한 제시지만, ‘한국어 발음’은 유일한 약점. 이를 보완하기 위해, SBS 조정식 아나운서와 ‘기사 읽기’, ‘볼펜 물고 발음 연습하기’ 등 특훈을 소화했다.
특훈 과정에서 제시는 자신의 쇼를 소개하며 “아 나는 제시X쇼가 좋았는데”라는 거침없는 멘트를 날려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조정식 아나운서는 감당하기 힘든 제시의 멘트에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새롭게 공개된 ‘제시의 쇼!터뷰’는 SBS 모비딕이 꺼내든 회심의 카드다. 기상천외한 인터뷰 콘텐츠를 만들어온 모비딕과, 예측불허의 매력을 지닌 제시가 만나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전혀 새로운 차원의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1회 게스트로 최근 ‘누가 기침소리를 내었는가?’와 ‘사딸라’ 등 명대사로 다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김영철이 촬영을 마친 것으로 알려져 더욱
‘사딸라 인터뷰’, ‘햄버거 인터뷰’ 등 기상천외한 인터뷰가 담긴 ‘김영철편’은 오는 11일 모비딕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