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은 피임약 다온·바라온의 출시를 기념해 여성들을 응원하고 그들의 생각들을 공유하기 위한 글짓기 공모전 '다마래 다온'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다온·바라온 브랜드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고, 당선작에 대해서는 경품이 수여된다.
일동제약은 공모전을 통해 모인 작품에서 얻은 아이디어를 다온·바라온 마케팅에 반영할 계획이다.
다온과 바라온은 패키지 개선을 통해 복용 편의성을 높이고 여성이 상황에 따라 제품을 선택할 수 있으며 에스트로겐 함량을 최저 수준으로 낮춰 부작용 부담도 줄였다.
특히 패키지의 경우 약을 1주일 분량씩 나눠 담아 휴대하기 편리하고, 색상도 기존 피임약 제품에 흔히 사용됐던 핑크 계열 대신 블루 계열 색
안정혁 일동제약 OTC CM팀장은 "다온과 바라온은 당당한 여성을 지지하고 응원한다"며 "다마래 다온 공모전을 통해 여성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공감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한경우 기자 case10@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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