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고 쟁점 미디어법의 여론 수렴을 위한 사회적 논의기구 구성에 대한 3개 교섭단체 합의사항을 보고받고 이를 의결했습니다.
문방위는 논의기구의 명칭을 간사 간 합의에 따라 미디어발전 국민위원회로 하고 위원구성은 한나라당과 민주당, 선진과 창조의 모임이 각각 10명, 8명, 2명씩 추천하기로 했습니다.
국민위원회에는 현역 국회의원을 비롯한 정치인은 배제하고, 언론계 시민사회단체와 교수 등 전문가들이 참여하기로 했으며, 활동기간은 지난 2일 3개 교섭단체 원내대표 합의에 따라 오늘(6일)부터 오는 6월15일까지 100일간입니다.
여야는 국민위원회 위원 후보를 추천하는 데 시간이 걸림에 따라 명단은 오늘 확정하지 못하고, 오는 12일 최종 선정한 뒤 13일 국민위원회의 첫 회의를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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