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외식하는 날’ 송가인이 기부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최근 진행된 SBS FiL ‘외식하는 날’ 촬영에서 트로트의 여신 송가인은 20년지기 절친인 소리꾼 조유아, 서진실과 삽겹살 파티를 즐겼다. 이에 앞서 세 사람은 핫 플레이스 카페에서 만나 근황 토크를 가졌다.
송가인, 조유아, 서진실은 오랜만에 만난 만큼 서로의 안부부터 물었다. 송가인은 “요즘에는 노래하는 행사가 없어서 광고 촬영을 했다”고 자신의 근황을 전했고, 서진실 “ ‘화류춘몽’ ”이라며 송가인이 발표한 리메이크 음원을 언급했다.
이에 송가인은 ‘화류춘몽’에 대해 “옛날 곡인데 리메이크 했다”고 설명했다. 조유아는 “잘 하더라”라며 “노래도 잘 했는데 기부를 하지 않았냐. 그렇게 예쁜 생각을 했냐”고 칭찬했다. 송가인은 ‘화류춘몽’ 음원 수익을 코로나-19 예방과 극복을 위해 기부 의사를 밝혔다.
송가인은 기부에 대해 “옛날부터 말하지 않았냐. 국악 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후원을 할 거다”고 말했고, 조유아는 “우리한테도 기부 좀 해라. 우리가 친구 아니냐”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세 사람은 이야기 꽃을 피운 뒤 삽겹살 가게에서 본격 외식을 했다. 오겹살, 삼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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