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종가 1,063P와 원·달러 환율 1천534원을 토대로 산출한 달러 기준 코스피지수는 400.7에 불과했습니다.
이는환율이 2천 원을 웃돌았던 98년 외환위기 당시 130선보다는 나은 수준이지만 주가가 92년 8월 수준까지 하락했음을 의미합니다.
삼성증권은 금융위기 등으로 당장 외국인의 순매수를 기대하기는 어렵겠지만, 금융시장이 안정된다면 외국인에게 매우 탐나는 가격대인 것은 분명하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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