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이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전화상담·처방 및 대리처방'을 시행해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한림대춘천성심병원은 지난달 26일부터 18개 진료과가 전화상담·처방 및 대리처방을 시행 중이다. 그 결과 전화상담·처방은 454건에 달하고 대리처방은 1000건이 넘게 이뤄졌다.
전화상담·처방과 대리처방 대상자는 과거 병원 진료기록이 있는 만성질환
이재준 병원장은 "외래진료가 불가능한 상황에 놓인 환자를 위해 전화 상담·처방 및 대리처방을 진행하고 있다"며 "병원 내 코로나 의심환자 유입 방지 효과도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춘천 = 이상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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