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사가 김이나가 ‘하트시그널3’ 출연자 박지현의 미모에 감탄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하트시그널 시즌3’에는 시그널 하우스에 입주한 6명의 청춘 남녀들의 모습이 담겼다.
녹화가 진행된 날은 2019년 크리스마스 당일, 6명의 청춘남녀 천인우, 정의동, 이가흔, 임한결, 서민재, 박지현은 시그널 하우스에 도착해 어색하면서도 설레는 첫 만남을 가졌다.
이날 가장 마지막에 등장한 박지현은 청순한 미모로 감탄을 불러모았다. 특히 환한 미소가 아름다운 박지현의 모습에 남자 출연자들은 은근한 호감을 드러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영상으로 지켜보던 작사가 김이나는 박지현에 대해 “만인의 호감형이다. 정오의 쨍한 햇살을 연상시키는 ‘클래스가 다른 미소’의 소유자”라고 감탄했다. 가수 이상민은 “다들 상비약 챙겼나, 정말 심쿵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첫 인사를 나눈 출연자들은 크리스마스 홈 파티를 준비했고, 모두 주방에 모여 음식을 만들었다. 천인우와 임한결은 박지현과 요리 파트너가 되기 위해 기싸움을 했다. 그러던 중 천인우가 칼을 씻다 손을 베었고, 박지현은 따로 가지고 있던 밴드를 챙겨주는 섬세함까지 보여줬다.
이후 6명의 청춘남녀는 호감있는 이성에게 문자를 보냈다. 천인우와 정의동은 박지현을 선택했고, 박지현은 천인우를 선택했다.
‘하트시그널3’는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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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