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용산구청 페이스북 캡처 |
오늘(16일) 서울 용산구에서 세 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이번 확진자는 서계동 거주 41세로, 구로구 콜센터 확진자의 접촉자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용산구청은 확진자의 1차 진술로 파악한 동선을 공개했습니다.
이 환자는 앞서 확진자와 접촉한 사실이 확인돼 지난 8일 자택에서 자가격리에 들어갔습니다.
지난 9일 용산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1차 검사를 진행했으나 당시 음성으로 나왔습니다.
그는 택시를 타고 귀가했으며 당시 마
이후 어제(15일) 앰뷸런스를 이용해 2차 검사를 받았습니다.
검사 결과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환자는 격리병상 배정 후 치료받을 예정입니다.
구청은 "(공개된 동선은) 확진자 1차 본인 진술에 의한 것으로, 역학조사관 조사 결과 구체화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