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김경란-노정진, 오늘부터 1일?”
김경란이 ‘썸남’ 노정진(리차드 로) 씨와 핑크빛 무드를 이어나간다.
김경란은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2’의 전 시즌 말미에 색소포니스트 노정진 씨와 ‘자만추’(자연스런 만남 추구)를 통해 운명적으로 만나 폭발적인 화제를 모았다.
노정진 씨는 버클리 음대 출신에 재즈밴드 프렐류드의 멤버 겸 광운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인 훈남. 당시 두 사람은 호란의 주도로 자연스럽게 만났고, 음악이라는 공감대를 형성해 첫 날부터 간접 키스를 할 정도로 ‘일사천리’로 진도가 나갔다. 또한 노정진 씨는 김경란에게 ‘애나’라는 애칭을 지어주면서 호감을 드러냈다.
이후 두 사람은 방송 촬영이 아닌, 사적으로도 만나며 가까워지고 있다. 실제로 노정진 씨는 자신이 근무하는 대학교에 김경란을 초대해, 20대 못지 않은 풋풋한 데이트를 즐겼다고. 나아가 노정진 씨는 김경란이 오전에 진행하는 라
과연 김경란-노정진이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2’에서 핑크빛 썸을 어떻게 발전시켜 나갈지에 귀추가 주목된다.
두 사람의 재회와 달달한 데이트는 18일 수요일 밤 11시 방송하는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2’ 2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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