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출신 방송인 로빈 데이아나가 한국 영주권 1차 시험에 합격했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친한 예능’에서는 대부도로 떠난 ‘한국인팀’ 최수종·김준호·데프콘·이용진과 ‘외국인팀’ 샘 해밍턴·샘 오취리·브루노·로빈 데이아나의 첫 번째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로빈 데이아나는 한국 영주권 1차 시험에 합격했다고 밝혔다. 로빈은 “사전평가를 봤는데 붙었다. 100일 동안 필수수업을 들은 뒤 시험에 합격하면 영주권을 받게 된다”고 말혔다.
이미 한국 영주권을 취득한 샘 오취리는 “그럼 이제 수업 들으러 가느라 방송 못나오겠네?”라고 농담을 건넸다. 이에 로빈은 “토요일이라 촬영과 안 겹친다”라며 열렬한 방송 의지를 불태웠다.
앞서 샘 오취리는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영주권 취득 과정을 설명한 바 있다. 당시 샘 오취리는 "5년간 방송활동을 하니 영주권 취득 기회가 주어
한편, ‘친한 예능’은 우리나라를 누구보다 사랑한다고 자부하는 외국인과 한국인이 하나 된 마음으로 치열하게 대결하는 리얼 버라이어티 예능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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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N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