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허경환이 '마흔파이브' 멤버 박성광의 결혼 소식에 “뿌듯하다”며 함께 기뻐했다.
허경환은 18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손이 많이 가는 친군데 좋은 분 만나 행복해보여서 뿌듯하다. 예쁘게 잘 살 거라고 믿는다. 제수씨 잘 부탁해요~”라며 정감 가득한 덕담을 건넸다.
“부럽진 않냐”는 질문에는 “이젠 무감각해졌다”며 재치 넘치는 답변으로 응수하기도. 그러면서 “행복하게 예쁜 가정을 꾸리길 바란다"고 거듭 축하했다.
앞서 박성광 역시 “5월에 장가 간다. 노총각 딱지를 뗀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예비 신부의 어떤 점에 반해 결혼을 결심하게 됐나”라는 질문에는 “진짜 다 좋았다. 뭐 하나를 꼽을 수 없을 만큼 전부 다 좋다”며 연신 애정을 드러냈다.
박성광은 "주변에서 너무 많은 축하를 해주고 있다. 결혼 소식이 알려진 뒤 연락이 정말 많이 와 깜짝 놀랐다"면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잘 살겠다"고 인사했다.
한편, 박성광의 예비신부는 7살 연하의 비연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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